2009년 5월 1일 금요일

Splash




오후 일곱시쯤이였을까... 아직도 해가 강변에 머물고 있을때였다. 카날 생 막땅 강변주위로 수많은 사람
들이 꼬챙이구이처럼 다닥다닥 붙어 앉아 느긋한 첫번째 날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책을 읽는사람 ,낚시
를 즐기는 사람 , 가까운 바에서 Take away 해 온 시원한 맥주를 친구들과 마시고 있는 모습은 그 어느때
주말과 비슷한 정경이었다. 그러다가도 가끔 강으로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심해보일 정도로 조용
한 분위기속의 강변에 큰 즐거운 파장역할을 한다고 할까. 20도를 웃돌지 않았던 날씨였는데도 이 아저
씨는 뭔가 부글부글 끓어 올랐던지 몸을 몇번이나 물속으로 던졌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철푸
덩하는 시원함이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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