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은 Chez Paul과Pause Café 에서 먹었던 사진이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좋아 꼬트 다뇨côtes d'agneaux 와 수리 다뇨souris d'agneaux를 간혹 즐긴다.
수리 다뇨souris d'agneaux는 즉 영어로는Braised Lamb Shanks ;
Jarret de porc자레 드 포 라고 들어본 적이 있으시다면 이 수리 다뇨의 부위는 바로 그 관절 부분을 말한다.
하지만 자레 다뇨라고 하지는 않고 쥐souris 처럼 생겨서인지 수리 다뇨souris d'agneau 라고 명칭이 되어
있다. 이름도 재미나지만 모양도 먹음직 스럽다.
일반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요리로서 긴 시간동안의 가열에 의해 그 살 결이 아주 부
드러운 고기이다. 뼈에 붙어있는 살점이 아주 쉽게 떨어져 나온다. 같이 곁들여 나오는 소스는 아주 다양한
데 그 중에서도아주 간단하게 올리브, 허브 thym=thyme , 마늘이 가미된 것이 있는가 하면 , 하얀콩 종류와
곁들여 먹기도 하고 때론 마로코식의 달콤함과 여러향료가 느껴지는 요리법등 아주 다양하다.
여행을 하시는 분이나 유학을 하고 있는중에 만일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뜻밖의 맛을 찾아보는것도 의의가
있으리라 본다. 항상 조심스럽게 권해 보는 메뉴인데 다들 먹어보시고 의예로 좋은 반응이셨다.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적극파와 정열파들에겐 easy cooking이기도 하다.
2시간 반 정도의 긴 시간동안 오븐에서 구워내는 요리로 미리 전날 준비해 둔 다음 당일날 손님이나 가족이
오기전 오븐에만 미리 넣어 구어면 되는 생각보다는 간단한 요리라고 한다. 그러니깐 따로 부엌에 붙어만
있어야 하는 아쉬움이 없이 중간 중간 끊기지 않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이 흐린flou게 아니라 열심히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
집에서 꼬트 다뇨côtes d'agneaux를 가지고 해 본 초 간단요리 : 올리브기름에다가 다섯가지 향신료와 허
브 타임을 고기에 잘 바른 다음 후라이팬에 굽고 거기에서 나온 소스에 밥을 볶아내면 아주 만족스러운 한
접시가 나온다. 거기다가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줄기가 달린 체리 토마토를 오븐에 굽고 곁들여 먹
으면 좀더 색깔 스럽고 맛깔스러워진다고나 할까.
2 commentaires:
영국에는 제이미, 파리에는 사과님이 계시는군요, 저도 오레가노나 타임섞인 양고기 좋아해요^^ 냠냠sue
양고기 좋아한다니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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